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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북한, 한미정상회담 4일 만에 미사일 발사...속내는? / YTN

2022-05-25 137 Dailymotion

■ 진행 : 호준석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문성묵 /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북한판 종합판 도발이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우리 정부도 무력시위로 강력하게 대응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첫 국가안전 보장회의도 열렸습니다. 북한의 도발 배경과 향후 한미 대응짚어보겠습니다.1 문성묵 한국 국가 전략연구원 통일 전략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북한이 ICBM을 쐈고요. 그다음에 단거리 미사일, 또 북한판 이스칸데르를 같이 쐈다고 하는데 하나하나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왜 같이 쏜 것인지 먼저 말씀을 해 주십시오.

[문성묵]
우선 시점으로 보면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 또 방일을 마치고 귀국길이었단 말이죠. 아마 김정은으로서는 정말 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방한, 방일 기간에 쏠 경우 그것으로 인해서 자기들이 입는 여러 가지 피해, 부정적 영향. 아마 그런 걸 고려를 해서 바이든 대통령 귀국 시점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가장 원하지 않는 내용들이 포함이 돼 있거든요. 그래서 한미 동맹을 복원하는 건 물론이고 확장억제력을 강화한다든지 연합 연습을 원래대로 실병 기동 또 전략자산의 전개, 이런 것들은 북한으로서는 굉장히 반발할 수밖에 없는 그런 내용들인데 이렇게 보면 ICBM은 미국을 겨냥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북한판 이스칸데르라든지 이런 미사일들은 또 우리를 겨냥한, 일본까지 타격 가능한 그런 미사일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그냥 6시부터 1시간 이내에 3발을 연달아 쏘면서 자기들의 강한 반발, 불만을 보란듯이 보여준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물론 내일 북한이 발사한 것에 대한 발표가 나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북한 내부적으로는 그런 정치적인 선전 효과, 또 그동안 개발해 왔던 무기에 대한 검증, 이런 것들을 함께 해 보고자 하는 의도라고 생각이 됩니다.


일단 오늘만 하더라도 미국을 겨냥하는 ICBM 발사했고, 또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하는 SRBM 단거리 탄도미사일 이야기가 나왔는데 올해 들어서 발사한 사례들만 보더라도 극초음속 미사일부터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이런 것들이 다 있지 않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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